독일의 과학기술기업 머크가 AI용 반도체 수요에 따른 한국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에 발맞춰 한국 내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난드 남비어 머크 수석부사장은 오늘(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투자 계획에 대해 "고객사들이 팹에 계속 투자하고 있어 고객사와 같이 발맞춰 투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1년 '2025년까지 한국에 6억 유로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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