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또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 ASML의 클린룸을 방문해 양국의 반도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동행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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