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평가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 농협은행과 DB손해보험, 우리카드, 미래에셋증권 등 4개 회사가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금융업권 22개사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현황과 상품 개발·판매 관련 소비자보호 준수 사항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등급으로 '양호'를 받은 곳은 농협은행 등 4곳이었고 나머지 18곳은 '보통'을 받았으며, '미흡' 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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