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모레(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이동 인구는 총 4천22만 명, 일평균 57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이자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에,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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