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동화약품과 함께 브랜드 광고물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 역사를 총망라한 '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을 출간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책은 1897∼2022년 125년간
동화약품의 광고 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 흐름과 연결해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담았습니다.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동화약품의 광고 활동과 함께 시대별 광고 제작 배경, 시대상을 담은 광고 메시지 등 대한민국 광고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화약품 시그니처 상표 '부채표'와 소화제 '까스활명수' 등장까지 익숙한 브랜드의 탄생 과정도 실렸습니다.
업계 최초로 특정 기업 광고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사를 하나의 책으로 집필했으며, 프로젝트 제작에 1년이 걸렸습니다.
이노션은 "광고는 당대의 시대상,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이슈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아낸다는 점에 주목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화약품은 "대중들의 관심사와 시대 이슈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광고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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