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전국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에 달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60㎡ 이하 경쟁률이 71.5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선호도가 높아진 데는 2∼3인 가구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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