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9일) 2천640선을 1년여 만에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1포인트, 1.16% 오른 2천641.16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2천644.70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천640선을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58포인트, 0.87% 오른 883.71로, 원화값은 12.2원 오른 1천291.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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