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분양물량 감소로 건설 체감경기지수도 넉 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는 66.4로, 전월 대비 13.8포인트 하락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63.7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CBSI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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