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12일)까지 인천과 서울,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빌더 써밋'이 개최됐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빌더 써밋'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와 싱가폴 리액터 인더스트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 국가 10개국 창업 생태계 육성 기관과 국가별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의 현지화 지원과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업무협약이 이뤄졌습니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아시안 특화 창업생태계 저변을 넓혀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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