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기 시작한 지난해 2분기부터 서울의 상가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부동산R114가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RCS를 통해 서울 상가 업종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분기부터 상가 수는 지속해 늘었습니다.
상가는 지난해 2분기 34만6천229개소에서 지난해 4분기에는 37만7천724개소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와 강서, 마포 등 업무시설이 밀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가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강남 3구에서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분기에 상가 1만7천259개소가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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