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매물 거래 증가와 시중 금리 인하 효과 등으로 주택가격 하락 폭이 석 달 연속 둔화했습니다.
오늘(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주택 종합 가격은 0.78% 떨어져 전월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낙폭은 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서울의 주택가격도 2월 -0.80%에서 지난 달에는 -0.55%를 기록하며 역시 석 달 연속 낙폭이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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