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3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천41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내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싼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천22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천394호입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의 청년 등이 대상이며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고,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최대 80% 수준에서 공급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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