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안전삼각대 결함에 7만4천대 리콜…10일부터 무상교체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7만4천대를 리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83개 차종 10만2천200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의 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아테온,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27개 차종으로 이들 차량은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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