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알뜰폰 고객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마이알뜰폰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통합 서비스 채널로, 웹사이트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셀프 개통 ▲요금제 변경 ▲챗봇 고객센터 ▲선불잔액 조회 ▲데이터 주고받기 ▲바로배송 유심 ▲eSim 개통 등입니다.

KT는 한국케이블텔레콤·케이티스카이라이프·위너스텔 3개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들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최세준 KT MVNO(알뜰폰 사업자) 담당 상무는 "KT MVNO 고객에게 일관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이알뜰폰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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