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임직원 3600명의 목소리가 하나의 인공지능(AI) 소리로 재탄생했다.

27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세계 최초의 다발화자 AI 목소리 합성 기술을 활용해 임직원들 목소리를 모아 AI 소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은 AI 보이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속가능경영의 다짐과 의지를 담은 개인 목소리를 녹음했다.

임직원이 녹음한 음성 데이터는 6주간 학습과 데이터 최적화를 통해 음원 합성 모델로 생성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3600명이 남성 66%, 여성 34% 비율로 참여했다.

AI 목소리는 앞으로 DS부문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관련 콘텐츠 성우로 등장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지속가능한 노력을 누군가의 목소리가 아닌 '우리의 목소리'로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내일을 만드는 내 일'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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