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뉴스 영역에서 언론사 연재 콘텐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오피니언 홈'을 개편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칼럼·사설·만평' 영역 이외에 '연재' 영역을 신설해, 이용자는 주제별·언론사별로 연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 영역, 인기 콘텐츠, 연재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연재 홈'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약 60개 언론사가 1천여 개의 연재 콘텐츠를 네이버 뉴스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재 콘텐츠를 구독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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