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도시가스 요금이 두 달째 오르면서 10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5% 상승해 120.61을 기록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3% 높은 수준으로 23개월째 상승세이지만, 상승 폭은 6월 이후 4개월 연속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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