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에 부착된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국내 광역시 중 3번째로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스마트 역량 진단과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시작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인천시를 포함해 대도시 4곳과 중소도시 5곳을 스마트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인천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등 우수 기반시설과 방재·환경·방범 등 다양한 공공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도입한 지능형 합승택시, 수요응답형 버스 등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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