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가 운영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는 등 대출규제 위반 사례로 적발된 규모가 최근 3년간 3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동산 대출규제 위반 의심 거래 건수는 317건입니다.
대출액은 모두 330억6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대출규제를 위반한 대출 형태는 대부분 개인사업자 대출이었으며 일부는 법인 대출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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