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집값 상승 반전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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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부리TV에서는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합니다.

그는 "2012년을 기점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려갔지만 수도권 부동산은 이후로도 하락 추세를 보였다"며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이 집값 폭락 원인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금리가 떨어진다고 집값이 오르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앞으로 집값이 최소 3년, 길게는 7년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한 집이 경매시장에 나오면서 집값을 떨어뜨리고 전세금까지 떨어지면서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교수는 "집값이 하락을 멈춘 이후에도 바로 V자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다"며 "한참 동안 주택 시세가 옆으로 기는 횡보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대표 출신인 한상완 2·1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소장은 "미국이 금리 인상 시점을 오판해 버블을 키울 대로 키우고 뒤늦게 긴축에 돌입한 측면이 있다"며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금리를 너무 가파르게 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대로라면 내년 경기는 심각한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후퇴를 목격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 카드를 검토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매부리TV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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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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