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합뉴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오늘(19일) 국내 방송 기업들도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3천700원(18.09%) 오른 2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제작사입니다.

같은 시각 삼화네트웍스(12.99%), 키이스트(19.59%), 콘텐트리중앙(3.56%), 초록뱀미디어(4.63%). 스튜디오드래곤(3.33%) 등 방송 관련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3분기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241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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