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우리 당국이 오늘(22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함에 따라, 한미금리가 역전돼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1천400원선이 붕괴됐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회의에서 "대외건전성 지표가 양호해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0.25%포인트 점진적 인상 기조와 관련해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빅스텝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