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오늘(2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10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20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 달러 대비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5원 오른 달러당 1,40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상승한 1,398.0원에 개장한 뒤 바로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은 장 중 오름폭을 확대하다가 장 마감 직전에는 1,413.5원까지 뛰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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