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번 자이언트 스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3.25%로 오르게 돼,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FOMC 위원들이 올해 말 금리를 4.4%로 전망하면서, 추가적인 자이언트 스텝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물가상승률 둔화 확신 전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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