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LG에너지솔루션에 기업신용등급 'Baa1'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 내 선두권 시장지위와 우호적인 시장 수요를 고려했다"며 "유사시에는 모기업 LG화학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디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향후 1∼2년간 견조한 사업 성장세와 대체로 양호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등급 전망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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