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8개월이 됐지만, 뚜렷한 재해 감축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22일) 경총이 개최한 '중대 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하루 속히 중대재해처벌법의 과도한 처벌과 모호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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