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여섯 가지 건강지표를 잘 관리하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심혈관 건강지표 관리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금연과 체중, 운동 등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6개 지표 중 이상적으로 조절되는 지표가 하나씩 늘 때마다 치매 발병 위험이 7%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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