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홈페이지 캡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면서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늘(22일) 장 초반부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4분 네이버는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5천500원(2.58%) 내린 20만7천500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천900원(2.81%) 내린 6만2천200원에 거래중입니다.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은 예상된 조치였으나 연준이 앞으로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투자 심리를냉각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은 기업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