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늘(21일) 한우·돼지고기 등 육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육학다식'을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육학다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가 운영하는 클럽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새 멤버십 제도는 정육 전문 모바일 매거진인 '미트 매거진'를 열어 국내 우수 축산농가를 소개하고 소고기 부위별 특징 등 정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선보입니다.

또 클럽 가입 고객만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이고 매주 별도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이나 야외 캠핑장에서 고기 구이를 즐기는 트렌드로 다양한 정육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클럽 육학다식 고객만을 위한 한우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