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오는 23~24일 양일간 명동 일대에서 '2022 명동 우주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주최하고, 축제 운영 전문 기업 헤이웨이가 주관합니다.

행사장에는 수제 맥주 10여종을 맛볼 수 있는 시음 부스, 맥주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맥주를 추천받는 '맥주 성향 연구소'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명동이 이번 행사로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가을밤 소중한 사람들과 맥주도 마시고 공연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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