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피해 여파로 지난 8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습니다.
오늘(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0%로 나타났습니다.
DB손보는 83.0%, 현대해상은 80.9%를 나타냈으며 메리츠화재는 80.0%, KB손보는 83.1%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이달 2월 이후 70%대를 유지했는데, 지난달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늘면서 손해율이 상승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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