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며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역대 최소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지난달 아파트 매매 건수는 신고된 건수를 기준으로 540건에 그쳤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43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의 경우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있으나 100건이 넘는 매매량이 추가 신고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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