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오늘(15일) 약 3년 만에 일본 여행 패키지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외국인 관광객 입국 조건을 완화하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CJ 온스타일은 오는 19일과 26일에 각각 오사카·교토, 북큐슈 방송을 내보낼 방침입니다.

오사카·교토 패키지는 교토 온천호텔과 오사카 중심지 호텔 숙박이 포함된 2박 3일 패키지입니다.

성인 기준 최저가 59만9천 원으로 2022년 12월 16일까지 패키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북큐슈 3박 4일 패키지는 온천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며 료칸, 월드 체인 호텔 투숙이 포함됐습니다.

박성수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 과장은 "접근성·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은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CJ온스타일의 일본 패키지 방송을 빠르게 선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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