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늘(2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27일까지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58개국 1천745편의 광고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입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176편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가 144편, 일본이 135편으로 집계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모두 90편의 광고가 본선에 올랐으며 본선에 오른 회사는 이노션, 디마이너스원, 제일기획, 이노레드 아이디엇, HS AD 등 모두 17개사입니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의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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