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경기 둔화로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증권업계는 오늘(2일) 대외 여건에 따른 경기 하강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수출 물량 둔화와 단가 하락으로 국내 총생산 성장률을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업계는 또 기준금리를 연말 2.75%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설비투자는 대외 여건 불확실성에 따라 조정이 장기화하는 한편, 민간소비는 올해 하반기 주춤한 뒤 내년 하반기에야 회복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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