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3km 이내 주민, 모두 피난"…日 규슈 화산, 이틀연속 강하게 분화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규슈섬 남쪽 가고시마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이틀 연속 강한 활동을 보였다.


25일 일본 기상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쿠라지마는 전날 오후 8시 5분에 이어 이날 오전 6시31분에도 분화했다.


화산가스와 알갱이가 작은 화산재가 2.2km 높이까치 솟아오르기도 했다.

전날에는 굳은 용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 분석이 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반경 3km 이내 지역의 주민들에게 피난을 당부하는 '분화 경계 레벨5'를 발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화가 근래 보기 드물게 강력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20년 사이 상위 3위에 들 정도로 큰 분화라는 주장도 나왔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