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R&D 예산을 올해보다 1.7% 증가한 24조6천600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8일) 오후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내년 예산이 이 같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첨단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초연구 분야는 올해보다 1.1% 증액된 2조5천784억 원에 그쳤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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