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입국자 방역 완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이 두 달 연속 1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4천535억 원으로 전달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이 중 내국인 매출은 1천225억 원으로 12.6% 증가하며 두 달 연속 1천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내국인 매출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3월 이후 2년 3개월 만인 올해 4월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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