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가 11개월만에 1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빅데이터 시장조사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가 지난해 6월 2천562만 명에서 올해 5월 2천292만 명으로 270만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롤플레잉 게임(RPG) 사용자 감소율은 25.9%로, 주요 장르 중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액션게임은 사용자가 22% 가까이 줄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