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대학생 대상 메타버스 브랜드 체험 공간 구현 공모전 결과 발표

[매일경제TV] 하이원리조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메타버스 브랜드 체험공간 구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4월 가상의 리조트 체험공간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친환경 힐링 리조트, 하이원’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맵 제작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총 4건의 작품 중 사내 유관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적합성·창의성·이해도·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2팀을 대상 및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상에는 ‘하이원 없이 눈물이 나’팀이 제작한 ‘DAY LILY’맵이 선정됐습니다. 가상세계 속 참가자들은 하이원탑 옥상에서 시작해 전체 맵을 둘러본 후 트레킹, 워터월드, 스키장, 운암정 등 리조트 부대시설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하나씩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원 BI인 원추리꽃 모양의 맵은 꽃잎별로 각기 다른 테마를 구성해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미션 등 친환경·고객 참여형 체험거리를 맵에 담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이원리조트는 선발된 2팀에게 총 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대상 수상 팀을 초청해 객실·레저시설 등 리조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후 현장감 있게 수정 및 보완한 맵을 공식 브랜드체험관으로 운영해 사내 행사 및 고객 대상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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