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온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50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이고,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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