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오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돌입합니다.
앞서 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거쳐 '2022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한 뒤 회사 측에 전달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정액 인상과 통상임금의 40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이후 가동을 멈추는 부평2공장을 놓고 전기차 생산 유치를 위한 협상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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