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전략협의회'에 돌입했습니다.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DX 부문은 이날부터 23일까지, 경계현 사장이 주재하는 DS 부문은 27~29일 각각 협의회를 진행합니다.
글로벌 전략협의회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두 차례 열렸으나, 2019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하반기에 한 차례만 개최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4년 만에 상반기 회의를 연 것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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