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옛 투 컴'은 빌보드의 세부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깁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글로벌 정상에 오른 이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옛 투 컴'까지 합치면 6번째 1위 곡입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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