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신임실무자교육 수료하는 직원 48명에게 환영 꾸러미 선물
산림청은 어제(17일) 산림교육원에서 신임실무자교육을 수료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제(17일) 산림교육원에서 신임실무자교육을 수료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는 신규 직원을 환영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 시행 중인 산림청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 중 하나입니다.

꾸러미에는 산림청장의 환영 카드와 업무수첩 외에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나무로 만든 공무원증 케이스와 펜을 넣어 생활 속 국산목재 사용을 실천했습니다.

아울러 목재 펜과 나무 디자인 카드에는 개인의 이름을 새겨 넣어 새로 산림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가족 환영 꾸러미가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신규 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 가정과 같은 직장, 내 가족과 같은 동료가 어우러진, 누구나 함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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