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오늘(17일) 다음달 4일부터 새로운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휴무한다고 내부 공지했습니다.
파일럿 형태로 운영될 새 근무제에 따르면 임직원은 임의로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지만, 오후 2∼5시에는 '집중 근무'를 해야 합니다.
카카오는 또 다음 달 8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휴무하는 '격주 놀금' 제도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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