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애플이 25%, 샤오미가 14%, 오포(OPPO)가 6%, 리얼미(realme)가 4%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유럽 시장에 출하된 전체 스마트폰 양은 약 4천900만 대로, 2013년 이후 1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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