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페루 교통통신부·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자를 초청해 '신공항 건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청주=매일경제TV] 한국공항공사가 오늘(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항공기술훈련원에서 페루 교통통신부·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자를 초청해 '신공항 건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사 초청연수는 정부 간 계약으로 진행 중인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항공정책 등을 전수하고, 페루 민간항공분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42년 공항건설·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페루의 항공산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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