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합니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한 81종입니다.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400∼500원 수준으로, 이에 따라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천1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오릅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한 바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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