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용산 등에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96㎡는 지난달 28일 145억원에 직거래돼 아파트 역대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0.305㎡는 전날 110억원에 중개 거래를 통해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올해 들어 100억원이 넘는 금액에 매매 계약된 사례는 현재까지 이 두 단지뿐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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